빙수는 더운여름에 인기가 많은 음식이지요
더울때 한그릇 먹고나면 시원해져서 참으로 좋은데
슬슬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찾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햇살이 강해서 더울대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도 한여름이 지나고 오랜만에 팥빙수를 먹게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팥빙수는 너무달다라고 생각을 하는지라 많이 좋아하지는 않은 음식이지요
요즘에는 빙수도 세부적으로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빙수 전문판매점이 생기고 과일빙수나 콩고물빙수등과 같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서
골라먹을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나왔답니다
그러한 점에서는 참으로 기쁘고 반가운 일이 아닐 하는데요
그래도 빙수는 모니 모니해도 팥빙수가 최고가 아닐가 하는데전통적으로 판매를 하는곳에서 먹게되면 주재료인 팥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주 달다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원래 팥빙수는 단맛에 먹는것이라고 지인분들이 얘기를 하시는데
개인적은 담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달지않은 팥빙수 만들기는 안되는것일까 생각하곰 했지요
회사근처에도 팥빙수 전문점이 있는데 가격도 비사지 않아요 ~~
그래도 왠지 팥빙수는 달거라는 인식이 있어서 인지 가지지를 않더라구요
오늘은 움직임이 많았던 탓인지 생각보다 많이 덥다고 생각이들어
잘 가지않던 팥빙수 맛집을 가게되었답니다
왠인인걸 ~달지않은 팥빙수 만들기 가능한곳이 근처에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네요 ^^
제입맛에 딱 맛는곳을 찾아버렸습니다
한여름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는 날 ~~이제야 알게 되버리다니 ^^"
올해는 이미 자나가버렸으니 내년에는 즐겨찾게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어름이 아니라 우유를 얼려 갈아서 그위 담백하고 적당히 달콤한 팥고명을 듬뿍~
그리고 보기에도 큼직한 떡을 넣어서 만들어 내어준답니다
보기에는 팥빙수 만들기 방법이 아주 간단해보이는데
다른곳과는 다르게 아주 담백 하면서도 맛이 좋답니다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이라 저만 그리 생각할수도 있지만
일단은 제입맛에 아주 잘 맛는것이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게 될것 같네요 ^^